shooting/올림푸스 PEN(ep-1)
ep-1 어답터와 호환렌즈
보통 사랑 :D
2010. 2. 3. 09:48
출근후 메일확인 "선착순 펜탁스 용 피닉스 24mm 수동 렌즈 무상 불하" 라는 부장님의 메일을 받았다.
e-p1에 호환할수 있는아이인지 카페를 찾았더니, 이런 답변이 있었다.
<네이버 카페> Oly와 함께하는 라이프 스케치
[렌즈|어답터] e-p1 어답터와 호환렌즈가 궁급합니다.(http://cafe.naver.com/witholy/13265)
<답변> ashche(kreuz) 님
렌즈와 카메라 바디가 연결되는 부분을 마운트라고 합니다. 이 마운트는 기본적으로 카메라 브랜드 마다 다르고, 카메라 회사에서 자체적으로 렌즈를 개발하는 경우도 있지만, 서드파티라고 해서 렌즈만 개발하는 회사들이 있습니다. 이런 회사들은 각 카메라 회사의 마운트에 맞게 렌즈를 개발하기도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보통 어댑터는 각 카메라 회사의 마운트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카메라의 촬상면과 렌즈 마운트 사이의 거리를 플랜지 백이라고 하는데, 카메라 회사마다 이 플랜지 백의 거리도 다 다릅니다. 마운트와 플랜지 백의 길이가 다르기 때문에 그에 따른 어댑터가 필요하게 되는 것이구요. 캐논의 EF 마운트(필름 포함한 AF바디), 캐논의 FD 마운트(MF 바디), 니콘의 F마운트, 펜탁스의 K 마운트, 콘탁스의 C/Y 마운트, 라이카의 M 마운트, 포익틀랜더의 VM 마운트(라고 표기는 되지만 M마운트와 같음), 포익틀랜더의 L마운트 (스크류 마운트로 VM과 다름), 소니 알파 마운트, 후지는 니콘 마운트 사용, 올림푸스의 포서드 마운트(디지털), 올림푸스의 OM 마운트(필름), 영화용 C 마운트 등이 있네요. 이 마운트들의 규격과 플랜지 백의 거리가 다 다르기 때문에 서로 렌즈를 호환하기 위해서는 해당 마운트별 어댑터가 필요하게 되는 겁니다.
마이크로 포서드의 가장 큰 장점이 바로 어댑터의 이용만으로 이 모든 마운트의 렌즈들을 사용할수 있다는 점인데요. 그 다른 한편의 단점이라면 올림푸스의 포서드 렌즈를 제외하고는 AF렌즈라고 할지라도 AF의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기본적인 개념은 그렇구요. AF를 사용하시려면 포서드렌즈나 마이크로 포서드 전용 렌즈 말고는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만 본드님 말씀대로 포서드의 AF는 몹시 느린편입니다. 제가 여행 중에 사용해본 개인적인 경험상으로는 빠른 스냅이 조금 불편할 정도랄까요^^; 풍경만 찍으신다면 어느정도 감안할수 있는 수준이겠지만 인물이나 스냅에서는 불편한게 사실입니다. 올림푸스의 마이크로 포서드에 원하시는 화각은 없고 아무래도 파나소닉의 45-200이나 14-140을 구입하셔야 할것 같네요^^ 확실히 AF면에서는 올림푸스의 포서드보다 훨씬 빠릅니다.
[렌즈|어답터] e-p1 어답터와 호환렌즈가 궁급합니다.(http://cafe.naver.com/witholy/13265)
<답변> ashche(kreuz) 님
렌즈와 카메라 바디가 연결되는 부분을 마운트라고 합니다. 이 마운트는 기본적으로 카메라 브랜드 마다 다르고, 카메라 회사에서 자체적으로 렌즈를 개발하는 경우도 있지만, 서드파티라고 해서 렌즈만 개발하는 회사들이 있습니다. 이런 회사들은 각 카메라 회사의 마운트에 맞게 렌즈를 개발하기도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보통 어댑터는 각 카메라 회사의 마운트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카메라의 촬상면과 렌즈 마운트 사이의 거리를 플랜지 백이라고 하는데, 카메라 회사마다 이 플랜지 백의 거리도 다 다릅니다. 마운트와 플랜지 백의 길이가 다르기 때문에 그에 따른 어댑터가 필요하게 되는 것이구요. 캐논의 EF 마운트(필름 포함한 AF바디), 캐논의 FD 마운트(MF 바디), 니콘의 F마운트, 펜탁스의 K 마운트, 콘탁스의 C/Y 마운트, 라이카의 M 마운트, 포익틀랜더의 VM 마운트(라고 표기는 되지만 M마운트와 같음), 포익틀랜더의 L마운트 (스크류 마운트로 VM과 다름), 소니 알파 마운트, 후지는 니콘 마운트 사용, 올림푸스의 포서드 마운트(디지털), 올림푸스의 OM 마운트(필름), 영화용 C 마운트 등이 있네요. 이 마운트들의 규격과 플랜지 백의 거리가 다 다르기 때문에 서로 렌즈를 호환하기 위해서는 해당 마운트별 어댑터가 필요하게 되는 겁니다.
마이크로 포서드의 가장 큰 장점이 바로 어댑터의 이용만으로 이 모든 마운트의 렌즈들을 사용할수 있다는 점인데요. 그 다른 한편의 단점이라면 올림푸스의 포서드 렌즈를 제외하고는 AF렌즈라고 할지라도 AF의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기본적인 개념은 그렇구요. AF를 사용하시려면 포서드렌즈나 마이크로 포서드 전용 렌즈 말고는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만 본드님 말씀대로 포서드의 AF는 몹시 느린편입니다. 제가 여행 중에 사용해본 개인적인 경험상으로는 빠른 스냅이 조금 불편할 정도랄까요^^; 풍경만 찍으신다면 어느정도 감안할수 있는 수준이겠지만 인물이나 스냅에서는 불편한게 사실입니다. 올림푸스의 마이크로 포서드에 원하시는 화각은 없고 아무래도 파나소닉의 45-200이나 14-140을 구입하셔야 할것 같네요^^ 확실히 AF면에서는 올림푸스의 포서드보다 훨씬 빠릅니다.
일단 줄부터 섰다 ㅎㅎ
그리고 피닉스 24mm가 어떤아이인지 검색.
광원에 취약하여 햋빛을 제대로 받으면 푸른색 안개가 낀단다. 광각렌즈라 후드를 달면 버네팅이 생긴다고 한다. 1:1 바디가 아닌이상 화각계산도 해야한단다. 응? 이건 DSLR만 해당인가;;
아무튼, 캐논은 1.6배, 펜탁스는 1.5배, 올림푸스는 2배라고함.
비네팅은 로모효과? ep-1에 내장된 토이효과를 말한다.
| 비네팅 [ vignetti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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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주변부의 광량(光量) 저하로 촬영된 사진의 모서리나 외곽 부분이 어두워지거나 검게 가려지는 현상. 렌즈 앞부분에 후드나 필터 등을 장착했을 때 이들이 렌즈의 외곽 부분을 가려서 나타나는 그늘 현상을 일컫기도 한다. 발생 원인은 렌즈 자체의 문제로, 렌즈를 통과한 빛은 원형의 상을 맺게 되는데, 이 상의 지름이 촬영 화면의 대각선 길이보다 짧아 모서리 부분에 비네팅이 생기게 되는 경우와 외부에 장착한 필터나 후드 등이 렌즈를 가려서 나타나는 것으로 초점 거리가 짧은 광각에서 광각 쪽으로 갈수록 렌즈 중심부와 주변부와의 초점 거리가 현저하게 차이가 나게 되어 비네팅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후자는 조리개를 줄여 렌즈를 좁혀 촬영하면 이 현상을 줄일 수 있다. |
그럼, 펜탁스의 K마운트 어답터는 뭐가 있을까?
위키가 말하는 펜탁스 K 마운트를 보자
펜탁스 K 마운트(Pentax K mount)는 펜탁스가 35 mm SLR 카메라를 위해 개발한 렌즈 마운트이다. 1976년에 개발되었으며, 이 후 펜탁스의 모든 35 mm 필름 SLR 카메라 및 디지털 SLR 카메라에 사용되었다.
K 마운트를 기초로 하여 KF, KA, KAF, KAF2 등과 같이 새 기능들이 추가된 마운트가 개발되었다.
제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