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성대/서울대 라멘 - 라멘남

산책중 라멘남을 발견했을때

좋아서 탄성을 내질렀다.

이사갔다더니 여기로 왔구나!!


오늘 이사간 릴루를 발견하고 소리질렀듯 :)




그래서~ 가봄 ㅋㅋㅋ

아기자기 라멘남 낙성대공원 맞은편에 있을때보다 넓어졌다.

테이블도 많아지고 인테리어도 더 좋아졌는데

...왜 아쉽지 ㅠㅠ




넓어진 만큼 테이블과 주방이 멀어졌다.

물통 귀여워.

이미 한젓가락 잡순 소유라멘 김은 이미 드심 ㅋㅋ

밥은 달라고하면 무한리필.

이사한 후로는 양념을 얹어준다.

조금? 맵다.

내가 사랑하는 돈코츠라멘

그러고보니 계란을 두개씩 얹어줬다.

서비스다 ㅋㅋ 원래 하나만 얹어줌

나도 밥 ㅋㅋ

예전엔 마늘 으깨는 도구랑 생마늘을 줬는데 없네 ㅠ

마늘 으깨 넣는거 좋은데.

국물이 좀 싱거워지고 맛도 약간 연해졌다.



다먹고 밥을 말았더니 맵고짠 양념때문에 더 맛있어졌다.

양념이 있다고 당황하지말고

돈코츠라멘이라면 밥은 꼭 말아먹자♡



맛이 좀 연해져서.. 조금 실망.

여기까지 않오고 걍 가까운 인헌시장쪽으로 갈듯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