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부림/다른동네

사당 파스텔시티 사보텐 과 하겐다즈

보통 사랑 :D 2015. 8. 4. 22:06


늦은 저녁 사당에서 뭘먹을까 고민하다

무난한 사보텐으로.

파스텔시티 4층에 올라가서

생 어거스틴을 갈까 하다가

냉모밀이 강렬하게 끌려서 사보텐으로




그분이 시킨 가츠나베




올 기대없던것에 비해 맛이 깔끔하니 좋다.



소모밀이 먹고싶어 시킨 쿨세트



치즈가츠, 히레가츠, 에비가츠 모듬에



일본식 소모밀.



에비가츠 얌♡








기대없이 간 것에비해 꽤 맛있었다.

하긴 쿨세트 15000원인데 맛없으면 나쁜거지 ㅎ

가츠나베도 만원이 넘었다.

맛없으면 나쁜거지 ㅎ





후식먹으러 하겐다즈 고고.

하겐다즈가 프랑스아이스크림이라는 사실을 처음 알고 살짝 충격이었다.

초코 뭐시기였는데 이름이 기억안남.

초코트리플이었나 ㅋㅋ

13000원.

아이스크림은 맛있는데 꾸덕한 부러우니인지 퐁당 오 쇼콜라인지가 너무 달았다.

입맛이 너무 고급이 됬나..

아직도 92년쯤 처음먹은 편의점에 파는 하겐다즈 초코맛의 기억이 선한데..

그렇게 맛있는 하겐다즈는 이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