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권태기

집에서 밥안한지 딱 일주일째다.

주말엔 요기요로 계속 ㅎㅎ

아 토욜에 부대찌개 하나 만들어먹고

일욜엔 감자전가루로 감자전 해먹었다.

음. 하지만 다 손질할거 많이 없이 육수내고 이런 번거로운 과정없이

있는 캔따고 있는 김치썰고 제품사골넣고 뭐 그런식으로 한거라...


일단 밥을 하기가 귀찮고

설거지는 원래 싫어했지만 한 만배정도 하기싫다.

식기세척기에 애벌세척해서 넣는것도 싫다.




뭘 어떻게해야 집나간 입맛이 돌아오고

해먹고 싶은 욕망이 피어오를까?



오늘의 도시락은 컵라면에 삼각김밥이었다.

이번주 내내 그럴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