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부림/다른동네

강릉 장칼국수 - 현대칼국수

보통 사랑 :D 2018. 8. 29. 11:35

강릉역에서 교동으로 걸어갔다.

건너편 교동짬뽕 본점에 줄선자들을 보며 감탄사를 연발할 즈음 가돈길에 줄이보인다.

형제칼국수네. 다행.


우리는 현대칼국수를 가기로했으니까 룰루랄라

건물을 감싸고 ㄱ자로 줄서있던 현대칼국수.
한 50분정도 기다린듯.




들어가자마자 맑은칼국수 덜매운장칼국수 공기밥 주문하고 기다림.


김치는 짜다 ㅋㅋ




맑은칼국수는 호박 껍질에서 나는 호박향이 많이나는 칼국수였다. 난 호. 일행은 불호 ㅋㅋ




장칼국수 첨엔 안매웠는데 다먹고 혀말고 나옴. 넘나 매움. 매워서 밥말진못하고 한숟갈에 국물조금씩 떠서 콜라보로 먹었다.






궁금해서 줄섰지만 또서진 않을꺼야 ㅋㅋ

낙성대입구에 왕돈가스 왕냉면인가 거기 매운칼국수가 더 맛있다.

매운칼국수에 떡볶이맛(고추장 설탕) 투가된 느낌.



담엔 시장서 먹어야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