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여행
방콕 카오산로드 3대국수 (나이쏘이-갈비국수,쿤댕-끈적국수,찌라옌타포-어묵국수)
보통 사랑 :D
2019. 8. 19. 12:51
그랩택시타고 카오산로드에 내렸는데 비가왔다.
화장실도가고싶고 일단 스벅으로 고고.
화장실 깨끗하다.
스벅있는 건물에 있는 화장실.(스벅밖에있음)
(이비스호텔 화장실도 좋음 ㅋㅋ)
돼지로드니까 3대국수 한번에 접수하겠다는 청운의 꿈.
찌라옌타포(어묵국수) 갔다가
나이쏘이(갈비국수) 갔다가
쿤댕(끈적국수) 가는걸로.
작은걸로 먹으면 3그릇쯤이야.
빠밤. 찌라옌타포는 닫았고요.(목 저녁이었음)
나이쏘이 메뉴판 찍었는데 이렇게 안보이기 있기없기 ;,
뭐 대충 작은거 100밧정도였던기억이 가물가물.
갈비국수 시킬껄 괜히 딴거시켜보았다.
걍 무난보스.
우리빼고 1테이블 있었다.
여기 3대국수 맞냐며. 왤케 사람이 없냐며.
쿤댕 으로 갑니다.
어? 왤케 싸죠?
수란추가해서 60밧. 양도 많다.
면이 쫄면같은 면? 그래서 끈적국수인가보다.
국물도 시원하고. 흐아.
현지인과 동양인(한국인?) 으로 버글버글 한 내부는 사람얼굴이 많아서 안올림 ㅋ
쿤댕은 다시 또 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