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지름

아르띠네 수제비누

보통 사랑 :D 2015. 6. 9. 17:19

인터넷의 세계를 헤매이다가 엔터스 비누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엔터스라는 분 이력이 너무 훈훈해서 믿음이 가서 비누검색 ㅎ


엔터스라는 분 어머님이 비누를 만들고 함께 판매하는 쇼핑몰이 아르띠네 수제비누(http://www.ar1004.com/)다.


가보면 알겠지만 내가 갔을떄는 비누 4종류만 파는 정말 자그마(허접ㅋㅋ)한 쇼핑몰이다.





비누베이스에 과일만 통쨰로 갈아넣어 만든다고 한다. 


과정샷은 사이트에 가면 있음 ㅋ


베이스도 엄청 고급으로 쓴다고 요래조래 검색하다가 봤음. 


동일 퀄의 수제비누 시가는 9000~12000이라고 함. 


1개 4000원인데 3000원정도는 봉사에 쓰인다고 함. 


(매번 인증을 한다고 본사람들 글이 있던데 인증내역까진 안찾아봤음)





나는 그냥 과일이 통째로 들어갔다는 수제비누를 써보고 싶었을 뿐이다. 






종류별로 1개씩 총 4가지를 주문해 보았다 (오렌지, 포도, 레몬, 파인애플)





주문하자마자 입금까지 완료!~




굉장히 빠르게 도착한 비누 7개(읭?!)






아르띠네 비누는 지들끼리 사이가 너무 좋아서 배송도중 새끼를 친단다 ㅋㅋㅋㅋ



근데 정작 주문한 것중 포도비누가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






포도는 다음에 사는걸로~




파인애플 하나 까서 쓰는 중(한 3일 됐나;ㅅ;)


뽀득뽀득하면서도 촉촉한 미묘한 느낌이 나는 비누이다. 


두개는 지인들에게 입양보냈고 4개는 욕실 수납장에 고이 재워두었음. 





왜 우리동네 다이소에는 비누망을 팔지 않는거지?! 꺼이꺼이-




덧>


1. 하트모양 비누를 하트를 동강내듯 반으로 잘라서 쓰면 손에 그립감이 촥- 붙는다고 한다. 


(나는 귀찮아서 그냥 씀)


2. 비누는 하나씩 랩으로 싸서 냉동 보관하면 시간이 흘러도 싱싱한 비누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나는 귀찮아서 그냥 욕실 수납장에 수납함)


3. 그냥 상온에 보관할 경우 시간이 흐르면 비누가 건조하여 작아진다는 후기도 어딘가에서 보았다. 


(나는 귀찮아서 그냥 욕실 수납장에 수납함2)


4. 생과일을 갈아넣어 만들어서 유통기한은 6개월정도이고 최대한 빨리 사용 하는것을 권장.


5. 진짜 과일말고는 아무것도 안넣어서 그런지 무향에 가까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