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부림/예전 우리동네(낙성대동)

[서울/낙성대] 밀향기

보통 사랑 :D 2015. 6. 19. 18:17
여길 포스팅 안했네.

낙성대 이사오고 처음 간 맛집은 미도식당(소고기)

두번째 맛집이 밀향기다.

막 아주막 맛있고 그런건 아닌데

뭐라고 해야하지?

바지락 칼국수 맛이다.

다른 칼국수 집에서 칼국수를 먹으면 그닥 맛이 없다.

밀향기가 맛있다기보단 딴집이 맛이없다고 해야하나?

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맛있엉.

나는 고기를 사랑해서

항상 수육과 바지락칼국수를 시킨다.

다른 칼국수는 딴집가도 먹을 수 있지만

바지락 칼국수는 여기밖에 못먹으니까?

....맛집맞네 뭐 ㅋㅋㅋ



칼국수를 시키면 보리밥을 쬐금 준다

고추장과 챔기름을 두르고 비벼먹고 있으면 칼국수가 나오지.

돈이 없을때는 각각 칼국수를 시키고 (남들이 뭘시키던 난 온리 바지락칼국수)

만두를 시킨다. 만두 마이쪄.



요건 수육.
보쌈김치에 굴맛난다.
굴못먹는사람은 일반김치 달라고하면 줌
굴들어간 김치 마이쪄♡




요건 그냥 반찬이 맛있어서 찍어봄ㅋㅋ
가자미 식혜인가?
뭔지 모르겠음


칼국수는 꽤 흡입후 찍었구만 ㅋ
원래는 그득그득 준다.



보쌈+바지락칼국수+공기밥1개를 시킨
한창 흡입하다 정신이 돌아와 찍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