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동 타이요리 - 라이스스토리

볼일이 있어 시흥동 가는길

무슨건물인지 옥상에 용이 승천하고 말이 달린다

안전은 걱정되지만 퀄이 너무 좋아

번개치는날 저 말타고 사진찍고 싶단 뻘생각을 하며 지나갔다 ㅋ

배가 너무 고파서 볼일은 뒤로하고

눈에띄는 가게로 들어갔다.

시흥동 힐스테이트 앞 라이스 스토리

밖은 뜨거운 바람 불며 더운데

넓은 카페 분위기에 시원하다♡


밥..밥...밥!!


같이가신 분이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내맘대로 주문

나시고랭과 고로케

그분껀 무슨 무쌉을 시켰다.

돼지고기가 들어간 매운 무쌉이었으니 팟 카파오 무쌉이 아니었을까...싶다 ㅋ


매운거 못먹는분인데 매운표시가 있었....지만

내가 먹고싶어서 시킴 ..;;

매울까봐 치즈감자고로케도 ㅋㅋ


나시고렝

무쌉...(파 카파오무쌉?)

전체 ㅋㅋ

고로케♡

고로케속살♡♡♡♡♡

나시고랭은 안매우나 무쌉은 매움

접시 가생이로 고추를 다뺌 ㅋㅋ

가격이 6000~8000정도로 저렴한편이었다.

울동네 방콕야시장보다 싸...;ㅅ;

밥은 그냥 볶음밥인데 한국쌀 ㅋㅋ

맛은 무난무난 자극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