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란 썸네일형 리스트형 풍란 토피어리로 이사가다 이사 후 은영이에게 선물받았던 토피어리 쵸비가 자꾸만 뜯어먹어서 에어컨 위로 올라가 있었다. 손이 닫질않는곳이다보니, 한녀석.. 말라죽는 사고 발생 차마 말도 못하고 집한곳에 보관하고 있었더랬다. 지지난 주일이었나? 동네 시장으로 산보 나갔다가 애기 풍란을 (돈주고) 업어왔다. 어디 옮겨심을 곳도 없고.. 풍란을 검색했더니 다들 수집하는 돌이나 나무조각? 같은곳에 옮겨 심더라.. 아- 저건 내영역이 아니야. 마음을 접고 그대로 그 손가락 2개 두마디씩 합쳐놓은것 만한 조그만 플라스틱 화분속에 풍란을 방치해두고 있었다. 어제 문득! 저 말라있는 토피어리! 가 눈에 밟히더라고. 후후후 짝을 잃고 혼자 쓸쓸해하던 토피어리 녀석. (이아이의 몸을 감싼 저 식물의 이름이 뭔지 모르겠다;) 풍란 이사온 토피어리의앞..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