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사거리 초밥 - 초밥좋은날

광사역 돌다가 새로생긴집에 사람이 많아서 눈여겨뒀었다.

뭐먹을까 검색했더니 마침 젤 먼저뜨네 ㅋㅋ

블로거 마켓팅이라도 했나봉가.



39000원짤 커플세트시킴.

락교숟가락이 예뻐서 사진찍음

이건 접시가 예뻐서 ㅋㅋ

새우장이 나왔다.

근데 커!

비닐장갑 2장을 주는 것이 한명이 하나씩 끼라는거 같았으나

난 이런거 껍질 벗기면서 좋아하는 변태니까

장갑 둘다 내가 착용하고 부지런히 깜

제법커서 두손으로 잡고 까는 맛이있다

근데 많이 짜다.

지인님은 비리다고 한입 물어보더니 뱉으시고

나는 짜서 소우동에 씻어먹음

(소우동 사진이 없네 ㅋ)

지인님은 해산물에 많이 약하심.

하나도 안비리고 하나도 안물렀는데 비리다는걸보고

너무 신비했다.

난 비리지는 않은데 짜서 ㅋㅋ 아까워서 2개 씻어가며 먹었는데 더는 못먹음 ;ㅅ;

초밥님

얼짱각도 ㅋㅋ

무난무난 맛있다 ♡

회님♡

역시 얼짱각도 ㅋㅋ

편애하는 연어님 잘나오게

살살 녹는 연어 탱글한 광어 고소한 참치

다 괜찮음.

도톰해서 좋다.

그치만 이날은 내 입이 회를 원하지 않았다.

구이가 젤 좋음 ㅋㅋㅋㅋㅋㅋㅋ

뭐야이게!!!!!!

초밥집 왜갔어?!?!?!!!!!!

음. 젤맛있는 구이도 사실 짬.

..그래도 연어는 옳습니다.

알밥이랑 소우동은 사진이 없다.

아마도 그게 나올쯤엔 배가 불러서?




맛도 괜찮고 환하고 깔끔한 가게 분위기도 좋았다.

새우장이 너무 짜서 담엔 세트말고 단품조합으로 먹거나 세트 먹으면 새우빼고 음료달라고 딜을 해봐애겠다.

5개 6000원에 팔던데 4개니까 대신 음료달라면 바꿔주겠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