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부림/homemade

도시락-파래참치전



시장에 파래 한덩이 천원 세덩이 이천원

이천원치를 산게 발단이었다.

한덩이로 파래오이초무침을 하고

남은 두덩이를 보며 고민에....

한덩이로 파래 참치전을 하기로 했다.



굵은 소금에 바락바락 파래를 문지르고

거품이 안나올때까지 헹궈내고

가위로 6~7등분 나누고

계란 네개 부침가루 고봉으로 6숟가락

채칼로 당금도 약간 썰어담고 양파는 다지고

기름기 뺀 참치 두캔투하.

원래 참치 1캔할랬는데 파래 한덩이가 뭐케 큰지....

파래만 구워놓으면 안드실테니 참치도 넣고 굽굽 ㅋ


식용유 두르고 한숟가락 크기로 열심히 부쳐냈다.



여기 가득 담아갔는데 먹다가 찍음 ㅋ

집에 가득담을만큼 또남아있는게 함정 ㅋ





노릇노릇 잘 구웠네 ㅋㅋ





참치를 넣어서 그런지 바다냄새 싫어하는 어린이입맛 어른이께서 맛나게 잘 드셔서 뿌듯.


꺄 반찬 단촐해 ㅋㅋ
넘 많아서 상해버리는게 생겨서 반찬 가짓수는 요정도로 하기로 했다.





요렇게 싹 비우면 뿌듯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