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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부림/homemade

도시락 - 김국, 두부조림, 오징어초무침,오삼불고기



지지난주 월요일 도시락 ㅋㅋ

워크샵 가셔서 노트북을 타와

밥값으로 안겨주셔서

업되어 반찬을 좀 많이했다 ㅋㅋ


상-오징어초무침*,멸치볶음,진미채,파래,두부조림*
하-오삼불고기*,김국*,갖지은밥*




별표친게 새로해다 드린것.

이날 마트에서 오징어가 눈에 띄어 2마리 묶음을 사왔다.


*오징어초무침
① 오징어손질 - 껍질 벗기는데 한세월 소금물에 씻고 파채칼로 칼집을 내어 귀찮으니 두마리 다 데친 후 썰어준다. 한마리는 볶음용으로 킵.
② 취청오이를 굵은소금으로 바락바락 씻은 후 껍질 채 어슷 썬다.
③ 채칼로 양배추 적당량 채썰고 당근1/3 정도 채썬다
④ 간장1 고추장 2 고춧가루2 매실액 2 식초2 다진마늘 0.5 조물조물 간보다가 설탕 1/2 정도 더 넣은듯. 양념은 간봐가며 가감한다.
⑤ 통깨와 참기름을 두르고 조물조물 담아낸다.

* 두부조림
①마트 두부아님 시장에서 바로만든 두부를 사옴. 그냥 썰어먹어도 맛남. 된장찌개용으로 큐브썰기 조금해서 물이랑 같이 통에 담가 냉장고에 킵해두고 적당한 크기로 도톰하게 썬다.
② 키친타올위에 펼쳐 소금소금 후추후추 간해두고 오징어무침만듬 ㅋㅋㅋ
③ 부침가루밖에 없으니 부침가루를 입혀 팬에 기름두르고 껍질이 단단하게 노릇노릇 굽는다. 여기까지만 하고 그냥먹어도 맛남 ㅋ
④다 구으면 불을 끄고 양념 쉐킷. 간장2,고춧가루2,다진마늘1,설탕1,통깨,참기름1 정도? 그릇에 따로 먼저 섞어서 간을 보고 가감 후 두부굽던 웤의 기름을 닦아내고 멸치육수반컵이랑 같이 웤에 부워준다.(양념은 이거 두배로 만들어서 반남김)
⑤ 양념을 끼얹어가며 조리다가 파를 넣는다.
⑥ 참기름 살짝 돌려 담아내면 끝

* 오삼불고기
①삼겹살 200그람정도 사와서ㅋ 삼겹에 설탕 소금 후추 순서대로 조물조물하며 뿌려 밑간을 해둔 후 오징어초무침, 두부조림을 만든다.
② 아까 두부조림 한 웤을 키친타올로 대충 닦아내고 삼겹살을 굽는다. 익으면 적당한 크기로 자름.
③ 두부조림 양념에 다진마늘 0.5 고추장 2 매실액1을 더해 잘 섞는다
④ 양파랑 양배추 당근을 납작하게 썰어 웤투하.
⑤ 오징어초무침때 킵한 삶아자른 오징어 웤투하 양념 웤투하 볶볶
⑥ 불끄고 물엿 돌려 섞은후 담아냄.


*김국
① 조미김에서 기름쩐내가 나면 버린다. 아까워서 그냥 만들면 이번처럼 망함.
② 국물멸치를 마른 냄비에 볶다가 물넣고 물이 끓으면 불을 꺼 멸치육수를 내둔다. 오징어초무침하면 적당히 우러나옴. 두부조림에서 한국자 씀. 멸치는 건져 식혀서 냥님께 진상한다.
③냄비에 김을 대충 들어갈 사이즈로 잘라넣고 육수넣고 끓인다. 심심하면 간은 멸치액젓으로 함.
④ 김일때 기름쩐내는 김국이 돼도 난다. 버리는게 옳다.



김국빼고 다 맛있었다며 인증샷.
나도 아닌거 같아서 김국은 그냥 다 버리는걸로..

유통기한 하루남은 조미김... ㅠㅠ
기름둘러 조미한 김은 선별해서 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