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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부림/다른동네

역촌역 왕돈가스


이게 각 lh공사나 무슨 공공기관에서 발행한 전국 맛집에 들어간다고.

엄청 오래된 맛집이라기에 역촌역 간김에 고잉

역촌 주민이 여기보다 맞은편(왕의돈가스)이 낫다고 맞은편으로 데려갔으나 공사중이었음 ㅋㅋㅋㅋ

결국 원하던 왕돈가스로.



슾 무난
왕돈가스 큼 반밖에 못먹음


고기도 두터워 제법 씹힘.




껍질이 눅눅하지 않은데 소스묻은 모래가 입안에 굴러다니는 질감이래야 하나...
내 취향은 아니었다.
소화 잘 안될거같은 껍질이었음.


돈가스는 너무 크고 많아서 반절 남겼지만
샐러드랑 완두콩은 다 먹었다.

같이간 서른세짤 애긔들은 두조각정도 남기고 다먹은듯 ㅋㅋㅋ
자랑스러운 것들 ㅋㅋ


한번 먹어봤으니 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