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부네라고 동네 술집이 생겼다.
첨엔 전집인줄알았는데 밖에 표시된 메뉴가 그동안 꼼지락꼼지락 변한 것 같다.
더운여름 맥주한잔을 부르짓는 분과 첫 탐방 ㅋㅋ
퇴근길에 찍은 간판
밤이깊었다. 새벽 2시까지 영업한댔다.
토일요일은 1시까지랬나?
메뉴가 살짝 애매하게 비싼 느낌도 있었다.
메뉴판 안찍어서 기억은 안나지만
적절한것도 있는데 2~3만원짜리가 군데군데 보여서 비싼느낌?
15000원하는 골뱅이 무침을시켰다.
골뱅이무침 가격은 적절하다고 생각했다 ㅋㅋ
밑반찬이 다 집에서 만든것 같앙 좋앙.
사진 화이트밸런스 미쳤네...
사진이 다 노래 ㅠㅠ
그치만.
사과 듬뿍 들어간 상큼한 골뱅이무침.
요리해주시는 언니분이 매우 배우신분인것 같다.
면이 무려 쫄면이양 ㅜㅜㅜㅜㅜㅜ
넘 마이쪙 ㅠㅠㅠㅠㅠㅠ
숭대입구에서도 울집방향은 좀 마이너한 위치(1번출구 뒷편)라 학생들이 올법한 골목은 아니다.
정말 동네장사 해야하는 위치.
은근 맘에 드는집이 생겨서 좋으다.
약간 아지트같은 느낌.
담엔 전먹으러 가야딩.
분홍소세지 전도 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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