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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부림/homemade

도시락-된장국, 급 돼지고기장조림



남성용 도시락은 전날 배달후 그릇이 돌아오지 않..


여성용 출동!

...용량도 작으면서 몇천원 더 비쌌던 너..

핑크값 하는건가봉가.





먹기전에 사진찍고 다먹은 후

도시락통 받아옴 ㅋㅋ



오늘은 된장국 장조림 스팸.

시간이없어서 간단하게 차렸다.

파래무침과 진미채는 조금씩 줄어가고 있음 ㅋㅋ



마트에 1인을 위한 찌개채소를 판다 ♡

990원임. 이런 바쁜날엔 무조건 사야함.


아, 밥하고 나서 팬깨끗할때 스팸부터 굽굽

밥 할때 쌀뜨물은 따로 받아놓을것.


다시멸치 냄비에 한번 볶아주고 물 ²/3컵 정도 넣고 와르르 2~3분 끓이다가 불끔.

그사이 장조림 고기 밑간.

뱍주부가 그랬다. 설탕입자가 크니 설탕먼저 간하라고 ㅋ

고기는 카레용 돼지고기200그람 정도 사옴.

설탕 반스픈 안돼게 넣고 조물조물 소금소금 후추후추 조물조물 아까 스팸굽고 식은 팬에 기름닦아낸후 둔다.


멸치다시물을 걸러서 쌀뜨물과 합방.

멸치는 찬물에 잘 헹궈 둘째님(고양이)께 진상한다.

냄비를 잘씻어내고 990원짤 채소 투하!

다시물 낼때 손질한 버섯 투하!

역시 그때 손질한 파 투하!

끓으면 넣고 그런거 없음. 바쁘니 다 때려넣음 ㅋ

된장 한숟갈 크게 투하

마늘 반숟갈 크게 투하

고춧가루가 없다니.....ㅠㅠ 울며 고추장 0.3스픈 투하

멸치육수와 쌀뜬물이 섞인 육수를 넣어주고 장을 풀어 간을 살짝 본다.

쫄면 짜려나..?;;

에라 모르겠다 바글바글 끓임.

채소중 감자가 익을때 까지!

내입엔 쫌 짠데 아가입맛 그분은 좋아하실듯.

국그릇에 담아 줌.


급 장조림..을 해본다.

밑간한 고기를 살짝 볶. 겉면만 익게

가생이로 진간장 2스픈 매실청 2스픈 보다 많이? ㅋㅋ물 반컵? 대충 잘 섞으며 졸임.



마이쯤♡

매실청 누가 담았어. 나와 1년전의 나. 잘했어.쓰담쓰담.


오늘도 맛있게 질 드심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