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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부림/homemade

삼겹살데이 도시락 - 육전, 돼지고기김치찌개, 삼겹살 양배추쌈



삼겹살데이에 삼겹살 함께먹으러 갈 시간도 없는 안타까움

삼겹살을 양배추쌈에 말았다.

반찬은 아니고 출출할 때 먹으라고

짜지않은 조선의 누텔라 쌈장 듬뿍♥



맛있게 드시오.

무조건 맛있음.

조선의 누텔라 쌈장은 동네 맛집인 족발집에 배달시켰을때 온 걸 활용했다 ㅋ

안짜고 진짜 맛있음

식은후 먹을거라 있어서 가능한 삼겹 기름을 빼려고 노력했다.

바삭하게 굽고 키친타올에 기름 빼내고

확실히 손 한번 더가면 맛있어. ㅋ




반찬 여러가지 줘도 못먹어서 요즘은 메인 두세가지만 하고있다.

김치찌개니까 김치류 안함.

육전은... 뭔가 창작의욕 불타올라서

돼지다짐육을 소고기 샤브고기로 말아서 만들려고 했는데 하필 그날 마트에 소고기 샤브고기가 없..

육전으로 급선회.


*육전

1. 완자용 소고기 소금후추미림에 볶다가 국간장 한스푼 두르고 볶
2, 다진 채소(계란말이용 다진채소 980원에 팔길래 걍 업어옴) 투하하고 소금후추 더하고 볶
3, 간보고 불을 꺼둔다
4, 볼에 두부반모 물기짜서 으깨넣고 소금소금
5, 아까 볶아둔 3 투하
6. 계란 투하 소금소금 (나는 3개 넣음 2개만 해도 될듯)
7. 잘 섞어 한숟갈씩 떠서 팬에 기름두르고 부쳐내어 기름기를 뺀다.




그래서 잘 드셨다는 후기.

배 터질뻔 하셨다는 후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