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하고 배민에서 심사숙고 하여 주문했었다.
한방에 성공하고 여기서만 주문중. ㅋㅋ
사실 다른집을 안시켜봐서 이동네가 평균적으로 괜찮은건지 모르겠다.
낙성대 살때는 매번 복불복이었고 주로 시켜먹는집이 있긴했지만
일요일은 주방장님이 바뀌는건지 맛이 왔다갔다해서 마음이 정착을 못했는데
여긴 지금까지 3번 시켜먹어봤는데 세번다 만족.
(다 주말이었던거 같다.)
짬뽕국물은 일요일 저녁이 젤 맛났음 ㅋㅋㅋ
여기도 국물맛의 농도에 차이가 생기긴 하는데 연하면 깔끔해서 맛있고 진하면 진해서 맛있다 ㅋ
(심지어 진한국물 넘 맛나서 남은 짬뽕국물 안버리고 냉장고에 보관했음. 밥말아 먹음 ㅋㅋ)
일회용기에 배달오는데 덮혀있는 비닐이 밀착되어있는데 엄청 쉽게 뜯어진다. 비닐뜻으면서 감동함.
단점이라면 양이 적은편이라는거?
짜장짬뽕탕수육 세트를 둘이서 먹으면 다 먹을 수 있다.
(다른데서 시켜먹을떄는 보통 다 못먹고 탕수육을 남겼었음)
아 그리고 세번중 한번은 주문이 많이 밀렸는지 늦게왔는데(주문후 약 40분?) 짜장 짬뽕은 맛있었는데 탕수육이 넘 딱딱했다.
오래 튀겨서 수분이 다 날라간듯.
배민에도 있지만 전단지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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