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카카오페이지에서 코코를 무료로 볼 수 있었다.
티비로 보고 싶었는데 검색했더니 카카오페이지 apk를 다운받아서 티비로 옮겨서 설치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집에 놋북도 없고 해서 귀찮아서 걍 폰으로 봤다.
티비로 봤음 훨씬 좋았을것 같다.
티비로 볼 방법 찾느라 진이 많이 빠져서 심드렁하게 보기 시작했는데
뒤로 갈수록 흥미진진 ㅎㅎ
(이야기는 매우 단순하지만, 단순한 이야기가 더 힘이 있는법 ㅋ)
그냥 가족이 많은게 부럽더라.
난 아마 금방 잊혀져서 소멸할거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빠 미안.
내가 죽은 뒤에도 아빠를 기억하는 사람이 남아 있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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