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영화

이번주는 트와일라잇 트와일라잇 12345가 아니네. 1. 트와일라잇 2008 다늙어서 십대 여아와 뱀피의 꽁냥질에 꺅꺅대는 마음을 애써 숨기며 끝까지 보았다. 항마력 딸려서 연속으로 2편은 못보고 1편보고 쉼. 뭐랄까... 할리퀸 시리즈같은 맛이 있달까.. 끝까지 큰 불평없이 함께봐주신 분께 감사를.... 사실 그분땜에 포커페이스 유지하며 보느라 조금 힘들었다. 뭐랄까.. 이런거 보면서 꺅꺅대기 부끄러. 2. 뉴문 2009 로미오와 줄리엣을 읽다 잠든 벨라가 혼자만 노인이 된 미래의 악몽에서 깨며 시작. 생일이 싫은 벨라는 변이하길 원하고 3.이클립스 여기서 에드워드가 죽을뻔했던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빨간머리가 뉴문에사나왔나? 4. 브레이킹던 1 결혼해서 애낳음. 제이슨 각인 5. 브레이킹던2 불멸의 아이라고 신고받.. 더보기
탐정 리턴스 투캅스 생각났다. 어릴땐 저게 왜 인기있는지 몰랐는데 재밌어 ㅋㅋ 적당히 세속적인 허술한 탐정매니아와 전직 경찰. 원칙을 중시한 꽉막힌 사람이 융통성을 발휘하게 되는 과정. 범죄의 결. 메인을 이루는 동기와 묻어가는 악의들. 이야기는 매우 단순하고 정직하다. 인간미가 주는 소소한 잔재미들 광수 넘 웃겨 ㅋㅋㅋ 대놓고 시리즈를 노리고 나온 영화. 조폭물도 로맨스도 아니어서 매우 흡족하다. 머리비우고 깔깔대며 웃고보고나오기 좋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