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동지앙(?) 훠궈

해운대 해변에서 해운대 역방향으로 길 건너면 좌측에 바로 있다.


해운대 가는길 훠궈 글씨 보고 점심은 이거다 미리 정해둠.


사진보고 두글자짜리 식당 찾았는데 없어서 검색했더니 동지앙이란다.

들어가서 메뉴판은 걍 훓어만 보고 훠궈 2인주세요.
1인 3만이라 사실 잠깐 고민함 ㅋ
그치만 그날은 너무나 훠궈였다.


냄비 카리스마 ㅋ

채소와 버섯 당면 새우볼 어묵등도 예쁘게 삼단으로 나왔는데

초록잎 빼고는 일단 다 때려넣었다.

홍탕 심하게 매울까봐 일단 다 백탕에 넣었는데

홍탕이 너무 맛있다..........

심한데는 홍탕에 샤브샤브하지않고 담궈둔 채소는 맵고짜서 못먹는데 여긴 홍탕이 넘 맛나서 나중에 면도 삶아먹음.


백탕에 넣은것 나중에 다 홍탕으로 넘겨서 건져먹었다.

크으....



또 땡기네 훠궈..

가까운곳 찾아봐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