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영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억의 밤 주말에 7년의 밤, 사라진 밤 을 보고 이건 봐야겠구나 생각한 7년의 밤. 초반부는 조금 지루했다. 첨부터 너무 쉽게 뿌려서 그냥 결말만 보고 싶었던 기분? 에이 뭐, 형 아니겠네, 강하늘이 늙었던가 둘다 늙었던가 하겠네. 영어단어어 최면은 굳이 시간을 내어 보여주고 출퇴근하는 것만 같이 집에 잘 없는 엄마.. 형의 강하늘을 향한 이해할 수 없는 과한 분노 차근차근 이거겠네, 하고 역시, 하고 맞추는 그런 기분. 가족이 정체를 드러내면서 부터 지루하지 않고 집중이 되었다. 끝까지 예상한 대로만 흘러가면서도 마지막에 거짓말인줄 알수밖에 없는 거짓말을 하게 된 심정과 끝까지 몰려 그런선택을 하게 될 수밖에 없었던 당위성을 부여하는 상황에서의 괴로움이 느껴져서. pc앞에서 밤을 새운 넋을 잃은 강하늘이 남았다.. 더보기 주말의 영화 - 7년의밤, 사라진 밤, 독전 # 사라진 밤 부부의 나이차가 느껴져서 권력관계가 더 극단적으로 드러난것 같다. 혹시 ㅇㅇㅇ 아니야? 라고 내뱉은 말이 결말과 일치할 줄 몰랐다. 그럼 대박인데. 라고 답했던 사람의 감탄. 김상경의 연기가 좀 익살맞은 느낌이라 무게감이 덜느껴졌다고 해여할까. 혜진이 역의 배우가 연기를 참 잘했다. 그치만 쓰지않을 쓸모없는 떡밥들이 너무 난무한건 별로. 의미도없고.. (외부베란다 불켜졌다 꺼진 씬이라던가..) 나름 재미있게 보았다. 약간 주연의 힘이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 7년의 밤 이러고 보니 기억의 밤을 꼭 봐야겠네 ㅋ 사라진 밤을 먼저보고 7년의 밤을 보았다. 우리집에서 영화를 보면 티비가 넘 선명해서 뭔가 드라마 같다고 투덜대던 사람이 이건 영화 같다고 ㅎ 영상미가 있다. 음울한 느낌의. 화.. 더보기 이전 1 2 3 4 5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