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꺼니 세척이되어왔으리라 믿었다.
But..
바락바락 문질러씻고 헹구고 (손시려!!!!)
물에담그고 소금을 듬뿍.
마이짠지 입을 바로 여는 꼬막. 미안.
맘이급해 30분만 해감하고 물을 올렸다.
물은 충분히 소금탈탈 남은소주 쫘라락.
끓는물에 와라락 부어 저어가며 삶기
작은꼬막은 한두개 벌리면 건지는데
피꼬막은 뭔가 찜찜해서 입을 활짝 벌린애들만 하나씩 건저올렸다.
대충 반넘게 건질때까지 입 안벌린 애들은 걍 다 건짐.
껍질을 다까주고
헹구면 맛없다던데 삶은물도 진흙탕이라
걍 물 틀어서 헹궜다
하나 주워먹어보니 헹궈도 뭐 맛있네!
해감할동안
다진파 다진마늘 국간장 양조감장 까나리액젓 설탕 맛술 고춧가루 참기름 잘섞어 양념장 만들고
남은 미나리 썰어 식촛물에 담궜다가 몇번 헹궈내고 초장 만들어서 무쳤다.
피꼬막위에 양념장 올리고 미나리 올려 먹으니까 꿀맛♥
주말 야식 성공적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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