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 가시리는 백령도몰에서 샀고 얼마나 불지 몰라서 요정도만 헹궈 불려서 썼다.
(불려도 양이 거의 안불음)
굴넣고 까나리액젓으로 간하고 마지막에 불린 가시리 넣고 파넣고 끓임 된다고 qna에 있더라.
가시리를 굴철에 샀지만 지금은 아니고 ㅋㅋ
마침 홍합 육수가 있어서 홍합육수를 사용했다.(거의 1리터 있었음)
넣을게 아무것도 없어서
홍합육수 +물 끓이다가 다진마늘+까나리액젓으로 간하고 불린 가시리 넣어 끓어오를때 파 썰어넣어 끓여서 끝.
거품을 걷어냈는데도 꽤 많다 ㅋ
홍합국물이 워낙 뽀얗고 시원해서 (홍합육수낼때 미림만 조금 넣었음) 간단히 만들었는데도 시원하고 좋았다.
아버지도 국물 후루룩후루룩 드심.
뿌듯
월욜아침은 유난히 바쁜데 육수만 있으면 금새 끓여낼 수있어서 매우 흡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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