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꽈리고추 1봉지 천원이다
어쩔수없이 샀다.
양수냄비에 국 데우는 동안 꽈리고추 꼬다리를 따고 씻는다.
적당히 젖은 꽈리고추에 날콩가루 한두숟갈을 뿌려 골고루 잘 묻혀준다
찜기에 날콩가루 묻은 꽈리고추를 담은 후 양수냄비가 끓으면 올린다.
김나고 한 3분? 콩가루가 반투명해지면 된거
모르겠으면 콩가루를 조금 떼 먹어본다.
안비리면 된거.
그 3분동안 무칠 볼에
간장3숟갈, 고춧가루 1숫갈, 다진마늘 1숫갈, 매실액없으니 산수유액 1.5숟갈, 참기름 1숟갈, 통깨 1숟갈, 쪽파 2~3개를 가위로 쫑쫑썰어 넣어 잘 섞어둔다.
잘 쪄진 꽈리고추를 양념볼에 넣고 뒤적뒤적
완성♡
한끼먹을만큼 남기고 그릇에 담아 냉장고 고고.
맛있어서 금방 다먹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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