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으로 장보다가 3키로 매실이 있길래 냉큼 담았다
10키로 사서 장아찌 손질하다가 지치면 나머지는 매실청으로 담았던 3년전 기억이 아스라이 ㅋㅋ
요번엔 다 매실장아찌로만 하려고 3키로니까 가뿐하겠지?
꼭지 딸때까지만 해도 좋았다.
몇개 안돼네!
식촛물에 담궜다 여러번 헹궈내고 물기를 뺄때까지만 해도 별 생각이 없었다.
칼로 4~5들분 내기시작하면서.. 워후
1/3 정도가 끝난 무렵부터 슬슬 힘들었고
2/3 가 끝난무렵부터 나와의 싸움이었다.
워후
이거슨 인간승리!
이유없이 개미가 사라져 줘서 다행이다.
이거 개미있을때 했음 설탕에 은근 끈적한 매실에.. 워후 난리났을듯.
이대로 한달정도 잘 섞어가며 묵힐예정
2주쯤 지나면 한줌정도만 떠서 고추장 무쳐 먹어야디♥
매실청은 1년을 묵혀먹으니까 요번엔 빨리 먹고싶어서 매실장아찌로했는데
이거보니까 괜히 매실청도 담고싶다 ㅋ
내년을 위해 해볼까.., 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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