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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아버지

간문부담도암 수술 후 항암 1차(화학-주사) 치료 후 폐렴 치료중

9월 25일 항암1차 1회 - 이후 큰 부작용 없으심(오심,구토증상 아예 없어서 약도 안드심)

 

10월 2일 항암1차 2회 - 이후 10/4일은 일은 동네 외출 잠깐 하시고 누워계심. 5일은 피곤하다고 계속 누워계심.  6일은 기력이 좀 나셔서 나랑같이 이사갈 집까지 다녀옴(전철/도보 40~50 거리) 기분 좋아지심. 외출하니 머리가 안아프다 하심. 

 

10/9~10/15 는 휴식주라서 치료 없음  10/10~10/14 볼일 보러 부산다녀오심. 부산 다녀오시고 계속 기침을 하셨다.

 

10/16 항암2차 1회 치료일인데 열이 있으셔서 치료 불가. 긴급치료실로 이송. 검사결과 폐렴 진단 

 

10/17 이후 현재 혜민병원이로 이원, 페렴 치료 중

항암 폐렴 을 키워드로 검색하면 너무 무서운 글들이 많다. 

노인이나 취약계층이 폐렴에 걸릴경우 위험한 것은 맞다. 

항암중 폐렴도 당연히 위험한게 맞고... 

아버지는 직접 식사 및 화장실도 가능하시고 숨이 차서 활동을 많이 못하시긴 하지만 일반적인 거동은 완전 가능하셔서 치료하면 나을 수 있는 정도 인것 같다. 

아예 의식이 없으신 경우 폐렴이면 스스로 숨을 쉬지 못할 수 있어서 많이 위험한 것 같다. 

 

10/21 혜민병원 외출 간담췌외과 이영주 교수님 외래(기존 스케쥴), 검사 없음.

 

10/24 종양내과 외래 (23일에서 24일로 옮긴 스케쥴), 혈액검사, x-ray (디지털 영상) 검사 있음. 이날 항암2차를 하는지 검사를 해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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