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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부림/homemade

오늘의 밑반찬 - 진미채볶음



밥하다 태운날
누룽지 끓여서 하루종일 먹었더니 뭔가 씹고싶다.


냉동실에 진미채 두줌 꺼내 물에 담궈두고

그릇에 고추장 한숟갈 크게 세숟갈만큼 뜨고,  간장 한숟갈 반, 설탕 한숟갈, 잔잔한 마늘 아홉개정도 다져넣고, 챔기름 한숟갈, 깨소금 탈탈, 물 조금 넣고 잘 섞어준다.

귀차니즘. 양념은 전자렌지에 2분돌려놓는다.


진미채는 건져서 물기를 빼고 가위로 적당히 자르고
마요네즈 쫙쫙 조물조물 묻혀놓지.
이쯤하면 렌지에 양념도 한번 바글바글 끓었지.


양념 부어서 손 디지않게 잘 무쳐주고

올리고당 한번 둘러 또 무쳐주고

통깨 예쁘게 뿌려서




자꾸 주워먹지말고 언능 냉장고에 넣자.